"어머니의 사랑, 마음에 담아가세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국제신문/하나님의교회/전시회)

 

"어머니의 사랑, 마음에 담아가세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 9월까지 하나님의 교회서

- 도종환 김용택 등 작품 비롯

- 일반인 글·그림·소품 등 전시

 

 

7일 오후 여고생들이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전시장 입구로 들어섰다.

웃고 떠들던 여고생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들을 눈물짓게 만든 작품은 한 편의 짧은 수필이었다.

아들이 엄마에게 휴대전화 사용법을 알려주다 답답해 화를 내고 방으로 돌아갔는데

얼마 후 엄마가 '아들, 사랑헤'라는 맞춤법도 틀린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는 이야기였다.

 

아이를 동반한 한 가족이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에 전시된 어머니에 대한 수필을 읽고 있다.

 

 

학생들은 "평소에 엄마한테 화내고 상처 준 적이 많은데 글을 읽고 보니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되새겨 보게 하는 뜻깊은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주최하고 (주)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

오는 9월 10일까지 부산 사하구 하단동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리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다.

'희생 사랑 연민 회한…아, 어머니!'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바쁘게 사느라 잠시 잊었던 어머니의 내리사랑을 확인해볼 소중한 기회다.

전시는 '엄마' '그녀' '다시, 엄마' '그래도 괜찮다'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라는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각 테마관에는 시와 수필, 칼럼 등의 글과 사진, 추억의 소품 등 164점이 주제별로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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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170708.22018191428

 

 

 

"어머니의 사랑, 마음에 담아가세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국제신문/하나님의교회/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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