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혼인잔치 2 (하나님의교회/어머니하나님/아버지하나님/예루살렘/예루살렘어머니/어린양의아내)

단풍이 모두 다~ 떨어지고

이제 곧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마지막 시대에 등장하시는 신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계19장7절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신랑이신 어린양과 더불어 초림때 등장하지 않았던

'어린양의 아내'가 혼인 잔치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어린양의 아내는 누구 일까요?

 

 

 

천사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보여주겠다고 하며

하늘 예루살렘을 보여주었습니다.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는 하늘 예루살렘입니다.

하늘 예루살림은 누구 일까요??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을 우리 어머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성경은 마지막 날에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신다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루살렘 어머니를 신부로 두신 어린양은 누구겠습니까?

어머니를 아내로 두시 분이니 곧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이렇게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께서 나타나시는 것에 대해

계시록 22장에서는 성령과 신부가 나타나신다고 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9장과 21장에는 어린양과 아내 또는 어린양과 신부라고 하였는데

22장에서는 성령과 신부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도 아버지 어머니께서 마지막때에 함께 나타나신다는 예언입니다.

마지막날에 아버지 어머니께서 나타나시는 목적은

우리에게 생명수 즉 영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계시록 19장 9절에....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하늘 아버지뿐만 아니라 하늘 어머니를 영접해야 합니다.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께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교회로 오셔서

영생의 축복 받읍시다

 

 

천국혼인잔치 2 (하나님의교회/어머니하나님/아버지하나님/예루살렘/예루살렘어머니/어린양의아내)

천국혼인잔치 (하나님의교회/어머니하나님/아버지하나님)

얼마전까지 더웠는데

벌써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하네요

가을속으로 쏘~~옥 들어왔나 봅니다~

가을이면

여기저기서 결혼 소식이 많이 들리더라구요~

저는 오늘도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답니다.

10월의 신부~

정말 예뻤어요~

혼인은 정말 경사스러운 일이지요~~

많은 하객들이 모였는데요~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결혼을 축하해 주었어요~~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신랑이 입장하였고~

오늘 가장 아름다웠던 신부가 입장하며

결혼식이 시작되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 가는 것을

경사스러운 혼인잔치에 비유 해 주셨습니다~

혼인잔치의 비유를 통해

우리를 천국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 분!!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이 존재하심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오늘 친구의 결혼식!

하객이 초청된 가운데

신랑입장 후 신부가 입장하였을 때

결혼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천국혼인잔치도

하객(성도), 신랑(아버지하나님),

그리고

신부(어머니하나님)가 등장 해야만 이루어 집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22장 예수님의 비유속에

신랑인 아들과 하객인 청한 사람들은 등장하는데

신부는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경에서

신부는 6천년 구속사업 끝인

마지막시대에 등장 할 것이라 예언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시대에 등장하시는 어머니하나님에 대한 예언

다음 글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천국혼인잔치 (하나님의교회/어머니하나님/아버지하나님)

 

 

 

 

크림푸들 라떼 토이푸들 라떼 (요크셔테리어/장수견/캔넬/세나개 강형욱)

장수견 요크셔테리어 예삐 동생~

크림푸들 라떼의 성장기 입니다

라떼 39일째 모습이예요~

한 손에 쏘~~옥 들어왔지요~

여리여리하고 순둥순둥한

토이푸들 라떼

세나개 강형욱님이

캔넬은 필수라고 하였지요~~

그래서 토이푸들 라떼를 만나러 갈 때~

캔넬을 들고 갔답니다.

처음에는 어색한지

요리조리 살피더라구요~~

집으로 오는 길..

캔넬에서 외롭지 않게~~

(사람)목베개를 넣어주었더니...

(강아지)목베개 사용을 잘하네요~

 

목베개 뒤에서 ~

발라랑 누워서 잠도 잘자고요~~

역시...

세나게 강형욱님 말씀처럼~

캔넬이 아이들에게 안정된 공간이 되나봐요~

핸드폰 위에 네 발이 다~ 올라갈 정도로 작은...

장수견 요크셔테리어 예삐 동생~

크림푸들 라떼의 성장기 입니다

왕왕 사랑스러워요~

크림푸들 라떼 토이푸들 라떼 (요크셔테리어/장수견/캔넬/세나개 강형욱)

어머니 하나님 (하나님의교회/어머니하나님/아버지하나님/엘로힘하나님/예루살렘어머니)

 

성경이 증거하는 어머니 하나님

만물속에 보여주신 어머니 하나님

 

바다의 물고기, 공중의 새, 들판에 뛰어 노는 육축들...

그리고 작은 벌레들까지도 모든 생명체에는

그 생명을 탄생케 한 아버지와 어머니가 존재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죠~

사람도 아버지와 어머니를 통해서 생명을 얻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어머니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생명을 이어받게 되지요~

그리고 장성하기까지 어머니의 보호를 받습니다.

 

아기새는 둥지에서 엄마새가 물어다주는 먹이를 먹으며

외부로부터 보호함을 받으며 성장합니다.

아기캥거루는 어미의 주머니에서 1년가량 머무르며 성장을 하지요~

모든 생명체가 아기의 모습에서 장성하기까지..

어머니의 보호를 받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생명을 얻어 스스로 살아가기까지 어머니의 보호를 받습니다.

 

생명체에 있어서 어머니는

가장 중요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생명체로 하여금

아버지와 어머니로 말미암아 생명을 이어받도록 창조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머니를 존재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만물을 지으실 때..

하나님의 뜻대로 창조를 하셨습니다.

친히 창조하신 만물을 통해서 당신의 존재를 알리셨습니다.

 

로마서 1장18절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하나님께서 모든 생명체로 하여금 아버지와 어머니로 말미암아 생명을 이어받도록 창조하신 이유는

이러한 섭리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 또한 아버지 하나님뿐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이 계심을 만물에 보여 알게 하신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 어머니 하나님이 계심을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실 때..

'내가'라고 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버지 하나님' 한 분만 계신다고 알고있는데요~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하셨을까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이 남자와 여자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형상 안에도 남자의 형상과 여자의 형상이 있다는 뜻이지요~

지금까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하나님을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만 계시는 줄 알고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만 불러왔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라고 칭하신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과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을 누구라고 불러야 할까요??

당연히 '어머니'라고 불러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어머니 하나님이 계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 영혼의 생명을 주시는

어머니 하나님이 계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최종적으로 영혼의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합니다.

 

어머니 하나님 (하나님의교회/어머니하나님/아버지하나님/엘로힘하나님/예루살렘어머니)

 

 

98년생 장수견 요크셔테리어 예삐 안녕.. (요크셔테리어/강아지수명/장수견/예삐/요크셔테리어수명)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는데요~

우리 장수견 요크셔테리어 예삐 글은 오늘이 마지막에 될 것 같아요~

예삐는 2018년 04월 18일 07시 50분에...

수면상태에서 갑자기 심호흡을 크~게 한 번하고 갔어요ㅠㅠ

20년을 살다가 갔네요...

그동안 예삐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이 스쳐지나가면서

너무... 많이... 가슴이 아파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수의사님이 3일을 선고했는데요~

예삐는 기특하게도... 11일을 함께 해 주었어요~

7일째부터는 뒷다리를 쓰지 못하였고...

9일째부터는 앞다리에도 힘이 들어가지 않았어요...

그리고  10일째 부터는 고개도 들지 못하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뒷다리를 쓰지 못할때에도.. 앞다리에 힘이 안들어 갈때에도...

예삐가 인지를 하지 못하였는지 계속 일어나려고 시도를 하더라고요...

 

늘 제 침대에서 함께 잤던 예삔데요~~~

3일 선고를 받고는 엄마랑 같이 다른방에서 잤어요~~~

 

예삐가 배가 고파도 울고,, 목이 말라도 울어서 

신호를 보내면 언제든지 먹여줘야 했었거든요~~~

 

근데.. 10일째 밤11시30분쯤...제가 제 방 침대를 보는데..

그때 꼭!! 예삐와 함께 누워서 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아니면 나중에 꼭 후회할 것 같은 생각이 갑자기 드는겁니다ㅠ

그래서

"예삐야~ 마지막으로 나랑 침대에서 같이자자~~~"하고는 누웠어요

30분쯤 잤는데.. 예삐가 갑자기... 온몸을 바들거리면서 턱을 탁탁탁 거리며 아파 하더라고요 ㅠㅠ

원래 눈을 못뜨고 누워만있었는데.... 얼마나 아픈지 눈까지 동~~그랗게 뜨구요 ㅠㅠ

잠시 그러다 말거라 생각했는데... 몇시간째 이어졌어요...

대소변이 계속 나오는걸 보고선.... 이제 때가 되었음을 느끼고...

엄마랑 방에서 통곡했어요 ㅠㅠ

착한예삐는... 낑낑거리는 소리도 없이...

 아무~소리도 없이.. 그 통증을 이겨내고 있더라고요...

제 품에서 예삐를 보내고 싶은 마음에... 계속 안고 있었어요...

예삐한테 20년동안 함께해줘서 고맙다~ 즐거웠다 행복했다...이제 그만아파하고 가라~ 하는데 

예삐는 계속 아무소리 없이 뜬 눈으로 아파하기만 했어요~

예삐에게 여러가지 이야기도 하면서....

예삐 마지막에 어떤 옷을 입힐지도 고르면서 밤새 예삐와 함께 하였습니다 ㅠㅠ

아빠가 새벽 5시쯤 출근을 하시는데요....

"아빠한테 인사하고 가고 싶어서 그러니?... 그래도 힘드니까 이제 자도 된다~"고 하는데

결국 예삐는 아빠가 출근하실때까지 있었어요...

아빠한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니... 안아보고 가라고 하였는데

아빠한테 안기고는 신기하게도... 통증이 멈추었네요~~

 

엄마와 저는 늘 예삐에게 하던 말이 있어요...

엄마는 엄마 혼자 있을때 가지 말아라.... 자면서 편히 가라...

저는 꼭 내가 있을때... 가야한다고 했는데요~

 

예삐는... 아빠에게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통증이 멈춘 후...

물도 마시고 밥도 먹고 잠을 자더라고요~

그렇게 고비가 넘어가는 줄 알았어요....

일정한 호흡소리를 내면서 잘 잤거든요 ~~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는데....

엄마가 갑자기 예삐가 크~게 심호흡을 하더니 숨을 안쉬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ㅠㅠ

바로 뛰어가서 보니...  예삐 호흡이 끊겼더라고요 ㅠㅠ

근데 엄마는 보시더니... 숨 쉬는것 같다고 하시면서

밤새 아팠는데 편히자게 이불 덮어주고 출근하라고 하는 겁니다아아아 ㅠㅠ

 

예삐.. 잠시 자는게 아니고 영원히 잠들었다는 걸 말씀드리자 엄마는 통곡하셨어요...

저는...

그렇게 예삐를 안고... 3시간을 있었습니다...ㅠㅠ

눈에 담고 코에 담을 수 있는 진짜!!!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계속 만지고 냄새 맡으며....

 

마치 깊은 잠을 자고 있는 것과 같은 예삐의 모습...

이제 딱!!! 한 달이 되었네요...

아직까지 예삐가 없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물을 밟기라도 하면

예삐 쉬야인줄 알고 화들짝 놀래기도 하고요...

그냥 예삐가 늘 자던 다른방에서 조용히 자고 있는 것만 같아요

그래서 그 방을 들여다 보지 못하고 있어요...

암튼...

예삐는 이렇게 갔습니다~~

20년을 함께해주고...

마지막까지 가족들이 원하는 모든 요구사항을 다~들어주고...

잠자면서 편히 갔어요...

예삐는 안 갈줄 알았는데..

예삐도.. 가네요..ㅠㅠ

슬퍼요~~

보고싶당

98년생 요크셔테리어 예삐...

마지막 글이었습니다.

 

98년생 장수견 요크셔테리어 예삐 안녕.. (요크셔테리어/강아지수명/장수견/예삐/요크셔테리어수명)

 

 

 

장수견 요크셔테리어 예삐 (강아지수명/요크셔테리어수명/요크셔테리어/장수견/예삐)

장수견 요크셔테리어 예삐

 

98년에 태어나...

2018년도를 살아가고 있는 예삐....

 

4월 8일... 남은 시간이 2~3일뿐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예삐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본 적도 없어서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엄청나게 눈물이 쏟아졌었죠~~

 

 

 

어제 퇴근하고 집에 갔을 때 예삐입니다.

20년을 살고 있는

장수견 요크셔테리어 예삐~~

억지로 밥을 먹이고..

약을 먹이면...

더 아기같은 모습으로 있는

요크셔테리어 예삐..

강아지 수명은 15년정도라고 하죠

요크셔테리어 수명은.. 조금 더 길까요??

주변 요크셔테리어들이 오래 살더라고요~

우리 장수견 요크셔테리어 예삐는 20년이네요...기특 ㅠ

언제 보지 못하게 될까...

언제 안지 못하게 될까...

계속 예삐와 붙어있는 요즘입니다.ㅠㅠ

눈에 담아도 담아도.. 보고싶고..

안아도 안아도 안고싶은... 예삐

오늘 아침 예삐 모습입니당~

지금이 마지막이진 않을까 하는 생각에...

보고 또 보고...

나가려다가 다시와서 보고...

그러다보니... 지각을 하게 되네요 ㅠㅠ

수의사님이....

3일분 약이면 충분하다 하시며

3일분 약만 주셨었는데요...

어제 일주일분 더 처방 받아왔어요~~

이 약들 다 먹을때까지도 함께 해 다오...

 

장수견 요크셔테리어 예삐의 글을

계속해서 더 올리고 싶어요...

우리 예삐.... ㅠㅠ

 

장수견 요크셔테리어 예삐 (강아지수명/요크셔테리어수명/요크셔테리어/장수견/예삐)

 

장수견 요크셔테리어 예삐 (장수견/강아지수명/요크셔테리어/예삐/강아지신부전증)

 

장수견 요크셔테리어 예삐

 

98년생 장수견 요크셔테리어 예삐 입니다.

예삐는 어제 병원에서...

2~3일 선고를 받았어요

2..3..일.... ㅠㅠ

2~3일이 아닌... 2~3년 이길...

 

수액 주사를 맞으며

이렇게 힘들게 잠들어 있었어요..

일광욕을 즐겨하던 예삐...

창문쪽으로 햋볕이 잘들어오길래...

예삐 일광욕 시켜주었어요

얼마만의 일광욕인지...

의사선생님이...

조금만 더 젊으면 방법을 적극 제시 해 볼텐데..

예삐에게는 무슨 말을 못해주겠다고 하여..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오늘 아침에 이렇게 걸어 다니네요~

싱크대 앞에서 멍~하게 앉아있던 예삐

지금 거의 들을 수도 없는 상태인데요

엄~~~청 크게..

ㅇㅖ~~~ㅃ ㅣ~~~ 하니...

귀가 쫑긋하며 저렇게 쳐다보네요

예전처럼

예삐!! 하면 와락 안겨왔으면 좋겠는데

예삐를 두고.. 출근을 하는데..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았어요

예삐는....

무슨 생각인지...

저렇게 등을 보여주고 앉아버리네요

퇴근하고 집에 갈 때 까지...

ㄱ ㅣㄷ ㅏㄹ ㅕ ㅇ ㅖㅃ ㅣ

 

장수견 요크셔테리어 예삐 (장수견/강아지수명/요크셔테리어/예삐/강아지신부전증)

장수견 요크셔테리어 예삐...

방금 남은 시간 2~3일 선고 받았어요

밤새 구토하여 병원 왔는데요
신부전증이 심각하네요~~

이렇게 수액을 맞고 있어요

기계에서 측정할수 있는 수치를 넘긴 수치라 측정 불가라 하네요

수액과 약물 치료를 해도 2~3주라고 하는데요...

바늘 꽂을때 비명 지르는 예삐를 보니 맘이 넘 아팠어요ㅜㅠ

고통없이 시간을 기다리는게 최선의 방법 이겠죠?

입원은 권하질 않네요..
밤새 어떻게 될지 모르니...

20년을 함께 한 예삐가 이렇게 늘어져 있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줘야하는 건지 모르겠어요ㅜㅠ

며칠 남지 않은시간..
뭘 어떻게 해줘야할지...


이렇게 일광욕 하는 것을
참 좋아했었는데요..
앞으로 백번은 더 할 수 있기를..

ㄱㅏㅈㅣㅁㅏ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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